난 생각보다 열심히 살고 있어요
성실하고 근면한 것만이 나의 동경이에요
쉽게 흔들리고, 휩쓸리고 싶지 않아요
밝은 것만 보고 싶어요

무엇이 이렇게 날 힘들게 하나요?
나의 미래가 엉망이 되었나요?
나는 어떤 꿈들을 꾸었나요?

시커먼 구름이 온 하늘을 뒤덮고 있어요
꺼져가는 초를 들고 온 세상을 헤매는 기분이에요
이 황폐한 도시에 오직 나만이 서 있네요

[일기] Diary  |  2006/09/16 14: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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