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모든 것을 걸고 당신을 잡았다면
당신은 못 이기는 척 날 동정했을지 몰라
하지만 당신은, 결국 날 떠나

당신 행복의 일부가 되어
잠시 난 당신 곁에 머물다가
흔적도 없이 사라지는,

지금.

[일기] Diary  |  2006/09/09 01:1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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