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름대로는 숙고하며 찾아간 건데, 아쉬운 마음이 적지 않다.
(미리내님의 피카소 작품전 '위대한 세기' 리뷰가 선택에 적지 않은 영향을... ^^;)

우선 하지 않던 짓을 하려거든 꼭 가기 전에 워밍업을 해줘야 한다. ㅡ.ㅡ
이런 종류의 전시는 그야말로 다이제스트 버전 같은 건데,
오늘 본인처럼 준비없이 가면 금세 피곤해진다..

학부 때 박물관 전시기획할 때 어깨 너머로 배웠던 것만 생각하고
동선을 찾으려다 같이 간 친구에게 면박을 당했다.
요즘에는 그런 틀에 박힌 전시기획은 안 하는 추세란다. ㅡ///ㅡ

각설하고- 여담이지만,
서울랜드 앞 KFC는 특별히 좀 각성해야 한다. ^^;

[문화] Contents  |  2006/07/30 20: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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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6/07/31 22:15 댓글에 댓글수정/삭제
다시 보니... 내 놀라운 문장력 ㅡ.ㅡ (문단마다 변화무쌍한...)
이름하야, "뜬금없는" 글쓰기라고.. ;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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