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람들은 실로 우리네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가에 대해 경탄해 마지않는 어조로 찬미하다가도 쉽게 변심을 한다. 또 어느 날엔가는 삶이란 곧 고행이요, 고독이라며 한숨섞인 어조로 푸념하면서도 그 또한 변심을 한다.

[일기] Diary  |  2010/12/13 09:1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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